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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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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지 않으면 시작할 수 없다 - 회고와 새로운 시작

최근 2달 동안 회고를 소홀히 하며 삶을 살았다. 회고와 새로운 시작에 대한 이야기.

회고새로운 경험자기계발
버리지 않으면 시작할 수 없다.

최근 2달 동안 거의 회고를 못하고 살았다. 마지막으로 회고 쓴 기록을 보니 5월 11이 마지막이었다.

기록을 안해서 정확히 무슨 일이 있었는 지 모르지만, 일정을 확인해보면,

발리도 가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정신 없이 살았다.



좋은 점은 새로운 경험을 하였기에 새로운 생각과 눈이 떠졌다.

이전에는 책을 통해서만 이러한 세로운 것들을 받아들였던 것 같은데 이렇게 또 직접 경험해보니

정말 내가 좁은 시야를 가지고 살았구나를 느꼈다.



반대로 아쉬웠던 점은 회고할 시간, 생각할 시간이 부족했던 점이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조금 새로 경험했던 것들을 미루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



요즘 내가 느끼는 점은 무언가를 새롭게 도전하고 경험하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려고 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이전의 것들을 버릴 수 있는 용기인 것 같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는 가슴 아프지만, 이전의 사람들을 정리를 해야하고

새로운 일을 하기 위해서도 이전의 일들을 정리해야 한다.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면, 먼저 버릴 수 있는 용기를 가지자.